- 노을공원에 심은 나무, 마음에 심은 팀워크

- 생태 복원부터 조직문화 내재화까지… 함께 땀 흘리며 팀워크 실천

 AK아이에스(대표이사 이찬성)는 2025년 11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구성원 38명이 참여한 ‘나무 심기 및 씨드 뱅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직접 삽을 들고 구덩이를 파고, 묘목을 심은 뒤 물을 주며 공원의 생태 회복에 힘을 보탰다. 또한 종자낭에 나무 씨앗을 담아 흙 위에 고르게 뿌리는 씨드 뱅크 활동도 함께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와 생태 복원이라는 실질적 기여뿐 아니라, 조직 내 핵심 가치인 ‘팀워크 – 우리는 서로의 강력한 후원자입니다’를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구성원들은 본부나 부서 구분 없이 조를 편성해 활동에 나섰다. 서로 처음 만난 구성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나무를 심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과 유대가 형성됐다.

 행사는 각 근무지에서 개별 출발해 현장에서 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배정된 조별 활동을 통해 소속 부서를 넘어선 새로운 만남과 협업을 경험했다.

묘목을 함께 심고 씨앗을 흩뿌리는 단순한 작업 속에서 구성원들은 서로 돕고 배려하며 팀워크를 실천했다. 참여한 구성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구성원은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땀 흘리고 돕는 활동은 너무 감사하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연중에 여러 번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다른 구성원은 “의미도 있고, 평소와 다른 분위기에서 리프레시가 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활동을 주관한 피플&컬처팀은 “구성원 간 함께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2026년에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 조직문화 개선과 팀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후속 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이다.

 AK아이에스는 앞으로도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사회와 자연에 기여하고 조직문화를 건강하게 가꿔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