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아이에스(대표 이찬성)는 국내 유일의 국제 화물전용 항공사인 에어제타㈜의 ‘통합정보시스템 운영·유지관리(ITO) 사업’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에어제타㈜는 지난 ‘24년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부문에 대한 인수 일정 확정 후 국내외 운항 승인 일정을 고려하여 ‘24년11월부터 아시아나 IDT를 통해 통합 관점의 시스템 이전 및 구축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25년 오픈이후 비즈니스 변화 대응 유연성 확보, 성장 지원을 위한 파크너쉽 구축, 안정적 운영 체계 구축, 운영 비용 효율성 제고 등을 목표로 정보시스템 운영(ITO) 사업자 선정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신규 오픈하는 32개시스템과 5개 연계시스템의 조기 안정화 및 안정적 운영, 에어제타㈜의 미래 성장 지원에 적합한 파트너를 찾기 위해 항공IT 분야의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제한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여 각 사의 기술 역량 및 가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AK아이에스를 주사업자로 선정하였다.

사업자로 선정된 AK아이에스는 다년간의 제주항공 IT서비스( 정보시스템 운영 및 구축 등) 제공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 전문인력, 서비스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AK아이에스가 보유한 유무형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에어제타㈜의 미래 성장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K아이에스 사업담당자는 “한 번에 많은 정보시스템이 오픈된 만큼 구축사업자로 부터의 완전한 인수인계와 신속한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과제가 될 것입니다. 그룹내외 다양한 IT서비스 경험을 통해 마련된 체계적인 IT서비스 관리 역량과 내부 항공분야 전문역량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준비하여  에어제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