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아이에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박진범 본부장이 일자리 창출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창출과 함께 고용의 질적 개선에 기여한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금리 및 신용평가 우대, 산재 예방시설 및 장비 구입 자금 지원, 정부 조달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AK아이에스는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배려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직무능력 장려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등 10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는 단순히 외형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회사의 내실 있는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임을 인정받은 결과다.

AK아이에스는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며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재직자의 34%가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충족하는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고용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한 공정채용과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K아이에스 이찬성 대표이사는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모든 구성원이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