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아이에스(대표 이찬성)는 애경스페셜티의 ‘ERP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사업을 수주했다고 2025년 4월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SAP 시스템의 E.O.S (End Of Service, 서비스 종료) 되어, 신규 ERP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에서 추진되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AK아이에스가 총 3개의 ERP 솔루션(SAP, 더존비즈온, 영림원소프트랩) 도입 방안을 정리해 제안하고, 애경스페셜티는 시스템의 사용자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 향후 확장성을 비롯하여 구축 비용 절감, 유지보수 효율성, 커스터마이징 유연성 등을 고려하여 더존비즈온 ERP를 최종 결정했다. AK아이에스는 솔루션 선정 및 제안부터 구축까지 전 과정의 수행사로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AK아이에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SAP에서 더존 ERP 기반으로의 시스템 전환 ▲패키지 기반 기능 구현 및 커스터마이징 개발 ▲ERP 전체 모듈에 대한 통합 구축 ▲외부 시스템과의 연동 개발 등을 수행한다. 사업 기간은 약 11개월이며, 각 모듈별 컨설턴트부터 개발자까지 전 영역의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AK아이에스가 자사 주도로 더존 ERP 전모듈을 구축하는 첫 사례로 기록된다.
AK아이에스 박선규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AK아이에스의 ERP 사업 확대에 있어 주춧돌이 되는 사업으로, 전 모듈을 통합 구축하고 외부 시스템과의 연동까지 수행하는 만큼 대내외 ERP 시장에서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