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아이에스는 2023년 2월 현대모비스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RPA의 지속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현대모비스에 'RPA 상시개발' 체계를 구축한다.

AK아이에스 상시개발 체계는 현대카드/현대커머셜/현대캐피탈 등에서 다년간의 대내외 프로젝트 경험으로 축적 및 최적화된 상시개발 거버넌스와 노하우가 적용되어있다. 기존 프로젝트 중심의 RPA개발에서 사용자 중심의 RPA개발로 변경되며 AK아이에스는 프로세스 인터뷰/분석, 프로세스 설계 및 개발, 프로세스 안정화까지 Full-Lifecycle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 반복적 작업의 자동화라는 틀을 벗어던지고 업무효율을 높힐 수 있는 업무파트너로서 보다 근본적인 사용자 중심의 End-to-End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한다.

그 첫번째 단계는, 'RPA에 적합한 개발 과제를 선정'하는 것으로, 현업 인터뷰와 AK아이에스가 직접 개발한 적정성 평가 도구 및 공수 산출도구를 활용한다. 두번째 단계는 '과제별 상시개발 및 운영이관'으로, AK아이에스의 독자적인 개발 프레임워크와 모듈화된 소스코드가 적용되어 개발효율성을 극대화 한다. 더불어 공통적인 기본기능은 모듈화하여 개발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에러처리 및 후속조치 강화하여 운영 안정성까지 제고한다. 마지막 단계는 '프로세스 안정화'로, 지속적인 로봇 모니터링을 통해 예외 Rule을 반영하고 현대오토에버 운영팀과 협력하여 변화관리를 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사용자 요구사항에 따라 Schedule 및 Queue 기반 RPA를 선택하여 구축함으로써 프로세스 별 최적의 프레임워크를 적용하고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RPA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RPA 도입을 앞둔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한 교육에서 Next RPA 그리고 주요 트렌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분석 및 개선 역량을 강화하고, RPA Power User도 육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